2025.7.29「게스트스피커를 맞이하며」（취활세미나）
주식회사 아플러스에서 다카하시 켄이치 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.
대학 졸업 후 같은 회사에서 40년 가까이 근무하신 가운데, 일본 기업 문화라 할 수 있는 「종신고용」「연공서열」「노동조합」 등에 대한 견해와 현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. 일본에서는 업무에서 팀워크를 매우 중시하며, 이를 위해 「보고·연락·상황전달(호렌소)」와 「5분 전 규칙」이 왜 중요한지, 현재 사회 전반에서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「직장 내 괴롭힘」의 구체적인 사례 이야기는 단순히 지식으로 배우는 것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.
또한 금융업계는 전근이 잦은 편인데, 그 가운데서 「단신 파견」을 경험하신 점도 유학생들에게는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.
금융업계에는 아직 외국인 노동자가 적다고 하지만, 사회 전체를 볼 때 앞으로도 우수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, 취업활동에 응원의 마음을 받은 기분이 들었습니다.
